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K-리그 스타들과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생명의 계절 봄, 체육 활동을 통해 몸에 활기를 불어넣을 때입니다. 4월 마지막 주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제정한 체육주간으로 정부는 국민의 체육 의식을 북돋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육주간과 체육의 날(10월 15일)을 지정해 매해 각종 체육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체육주간은 4월 19일 일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로 K-리그 스타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등 다양한 체육 행사를 실시합니다. 체육주간을 맞아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 바랍니다.

 

K-리그 스타

 

이번 체육주간에는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스포츠 스타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행사도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학교로 간 스포츠 스타)’ 프로그램은 전국 9개 학교에 스포츠 스타가 직접 찾아가 강습하고 스포츠 용품을 기증합니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마련한 ‘K-리그 축구의 날’에는 전국 23개 지역의 학교에 프로축구 선수가 방문해 축구교실을 열어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선수에게 운동을 배우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다.

 

K-리그 스타

 

■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체육 행사 풍성 - 1년 내내 체육 생활화

 

국민생활체육회는 전국골프대회(21~22일, 제주), 전국볼링대회(23~26일, 부산), 전국등산대회(26일, 세종시 오봉산)를 4월 중 잇따라 마련할 계획입니다. 5월에는 14일부터 3일간 경기 이천시 일대에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 56개 종목 생활체육대회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대축제를 펼칠 예정이며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들이 주관하는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26일, 충남), 중·고교 전국태권도대회(15~25일, 경기 평택),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15~23일, 강원 양구)도 전국을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웁니다.

 

K-리그 스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 제53회 체육주간 표어를 ‘건강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입니다(건강 100세 시대, 스포츠가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을 열어갑니다)’로 정하고 홍보 포스터 배포, 체육 단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스포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체육주간 행사를 알리고 있습니다. 체육주간 행사 참여를 계기로 국민들이 1년 내내 체육 활동을 생활화 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