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 지원으로 대학생 창업에 성공 ‘캣차소프트’ “취업 못 하니 창업? 정말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부산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조현식(26) 씨의 말입니다. 조 씨는 2014년부터 캣차소프트라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업하고,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5000만 원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순항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입니다. 캣차소프트(CatchA Soft)의 뜻은 ‘잡다’라는 의미의 Catch와 ‘놀라움’의 Amazement를 합쳐 ‘놀라움을 잡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 ‘학생과 창업’ 병행 어렵지만 장점도 많다 조 씨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로, 어린 시절 ‘포켓몬스터’라는 만화 캐릭터 게임을 하다가 정보를 찾기 위해 홈페이지를 보면서 문득 ‘이 홈페이지는 어떻게 만들지?’라고 궁금증을 가졌던 게 프로그래.. 더보기 이전 1 ··· 797 798 799 800 801 802 803 ··· 1444 다음